독서일지 54. - 이시즈미 간지 <비트코인이 금화가 되다>, 2017

독서일자 : 20년 12월 9일(수) ~ 10일(목)

독서생각 : 비트코인의 광풍이 지났다. 세상은 너무 빨리 움직인다. 나의 결정은 섣부르고 또 그 결말은 허무하다.
+ 민주주의가 확대되어 어느 한 사람이 권력을 독식하여 지금의 화폐를 폐지하고 다른 화폐를 급진적으로 도입할 수 있을까? 시민의 합의 없이 지금의 화폐를 단번에 무능력화 할 수 있을까? 
+ 디지털 시대에서 가장 효율적인 건 자료의 복제가 쉽다는 것이다. 가상화폐도 손쉬운 복제기술에 기반을 두고 있다. 결국 가상화폐의 기술은 쉽게 복제되어 아무나 가상화폐를 만들수 있지 않을까? 비트코인, 이더리움 등등 그 돈의 종류는 지금 달러,유로, 엔,원, 보다 더 많아지고 결국 자본에 대한 신뢰가 무너지지 않을까?
+ 비트코인의 거래보다는 가상화폐시스템의 개발등 활용 목적을 높이는 회사의 주식을 사는게 더 투자가치가 높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