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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 읽기

독서일지 31. - 미야자키 마사카스 <돈의 흐름으로 보는 세계사>

by tobenice 2020. 12.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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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일자 : 20년 11월 30일(월) ~ 12월 1일(화)

 

독서생각 :  뉴턴은 은행에서 은화를 표준생산하는 일을 담당했다. 그 당시 영국경제는 은화 위조의 문제를 해결하여야 했다. 뉴턴은 만류인력을 발견하기 전에 은화의 톱니바퀴를 설계했다. 그 당시 경제에도 버블은 끼어 있었고, 뉴턴은 남해주식회사에 투자해 많은 손실을  보았다. 투자에 대한 버블과 그 손실은 뉴턴도 피해갈 수 없는 예측불가한 영역이다. 달러/엔/유로/위안화의 관계는 어떻게 될지, 디지털화폐는 앞으로 어떻게 진보하게 될까? 예측불가한 영역이다.

독서내용
이 책은 1. 
 호모사피엔스가 지구를 정복할 수 있었던 건 신뢰를 쌓았기 때문이다. 신뢰란 결국 내가 남을 믿는 다는 것이다. 내 물건을 필요로 하는 다른 사람과 믿고 교환하는 자본시스템은 결국 신뢰를 바탕으로 열매를 맺을 수 있었던 것이다.

이 책은 2.
 본격적인 대항해시대가 열리고 부터, 돈은 미국 독립전쟁, 프랑스 혁명, 아편전쟁 등 다수의 중요한 사건의 핵심으로 자리잡았다. 이 모든 국제 관계가 다 돈 때문이다.

이 책은 3.
 지금은 대 금융 시대이다. 달러를 바탕으로 쌓여올린 거품위에 우리는 금융상품을 거래하고 있다. 자산이 있는 사람은 계속하여 자산을 불릴 수 있지만 일정한 자산이 없는 사람은 자산이 계속 줄어드는 초 불평등의 시대가 되었다. 이게 다 마구마구 찍어내는 달러 때문이다.

이 책은 4.
  최초의 화폐가 어떻게 유통되었는지, 화폐가 어떻게 간편하게 변하게 되었는지, 금/은/지폐가 대항해시대에 들어오면서 어떻게 활용되었는지, 은행/지주회사가 어떻게 시작하게 되었는지, 유럽 근대시대에서 국가들은 은을 통해 어떻게 자신들의 국력을 증가시켰는지, 미국은 돈에 의해 어떻게 움직이게 되었는지, 달러의 시대는 어떻게 만들어진 건지 알 수 있다.

이 책은 5.
비트코인이 왜 유명해지고 가치가 폭등하게 되었는지 알 수 있다.

같이 읽어보면 좋은 책
- 큰 줄기를 잡기 위해 필요한 배경 : <총,균,쇠>, <사피엔스>
- 같은 주제의 책 : <돈의역사>,<자본주의>,<실업이바꾼세계사>,<부의대이동>

끝.

돈의 흐름으로 보는 세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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