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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 읽기/그리스로마신화26

트로이 전쟁, 팔리스의 선택, 아킬레우스 주말에 *트로이* 다시 보기를 했다. 간만에 그리스로마 신화를 다시 읽고 정리하다보니 *트로이*가 다시 보고 싶었다. 트로이를 다시 보기 전에 아래 내용을 알고 보면 재미가 배가 된다. 1. 신들의 관계 ▷ 파리스(♂) = 트로이 왕 프리아모스 아들, 어머니 헤베카 태몽으로 도시 전체가 불타는 꿈을 꿈 → 이데산에 파리스를 버림 → 이데산에서 양치기가 됨 ▷ 에리스(불화의 신) = 펠레우스와 테티스(바다의 님페) 결혼식 초대 받지 못함 → 앙심으로 결혼식 망치고자 황금사과(가장아름다운 여신에게라는 문구있음) 던짐 → 헤라, 아프로디테, 아테나 서로 자기라고 주장 ▷ 제우스 = 세 여자에게 괴롭힘 받기 싫음→ 이데산 양치기(파리스)에게 위임 ▷ 세 여신의 공약 ☆ 헤라 ☞ 권력과 부 약속 ☆ 아테나 ☞ 전.. 2020. 7. 13.
파에톤의 태양마차 1 신들의 관계 ▷ 파에톤(태양신, 헬리오스의 아들)로 아버지가 누구인지 모르고 어머니와 살고 있다가 장성하게 된 후 아버지가 태양신인걸 알고 아버지를 찾아나선다 ▷ 파에톤은 아버지가 태양신인 걸 자랑스럽게 여겼다 ▷ 파에톤은 아버지의 마차인 태양마차를 몰게 해달라고 졸랐다 ▷ 파에톤은 아버지의 말류에도 태양마차를 몰았고 태양마차를 조정하지 못한 파에톤은 그만 제우스의 번개를 맞고 그 생을 마감하게 된다. 2 파에톤은 자기가 신의 아들인데 아무런 특별한 것이 없음에 아버지를 찾아가기로 합니다. 아버지인 아폴론은 그를 멀리서 찾아온 아들이 기특하여 그의 소원을 들어줍니다. 그는 태양마차를 몰고서 자신을 뽐낼려 합니다. 태양마차는 쉽게 멈추지 않고 폭주하다 결국 제우스가 번개로 태양마차를 세우게 됩니다. 그.. 2020. 7. 12.
신화속 저주, 레토와 농부들 여신 레토는 제우스의 쌍둥이 아들을 낳게 된다. 헤라의 질투로 레토는 이곳저곳을 떠돌게 된다. 어느날 이곳저곳을 떠돌다가 조용한 시골의 샘물을 마실려고 하던차에 그곳의 농부들이 레토와 그의 쌍둥이가 물을 마시는걸 허락하지 않게 된다. 자연은 모두의 것인데 어찌 그대들이 함부로 사유하는지에 분노한 레토는 농부들을 개구리로 만들어 버린다. 개구리의 거친 목소리, 목은 없고 입은 째져 있으며 진흙탕 땅에서 사는 그들의 모습이 왜 그런지 알게 됩니다. 이번에 여신 레토가 분노한 것은 이해가 됩니다. 농부들은 더 큰 벌을 받아도 아무런 말을 할 수 없을 것입니다. 이번에는 이런 나쁜 농부들에게는 더 큰 벌을 줘도 된다고 생각하게 됩니다. 벌이란 것이 주관적인 것이고 어떻게 객관화 하기가 참 어렵다는 것을 다시 생.. 2020. 7. 12.
오디세우스, 역경이 고난이 아닌 이유 오디세우스는 많이들 들어봐서 아시겠죠. 트로이 전쟁의 영웅으로 전쟁을 승리로 이끌고 귀향길에 오른 그에게 많은 역경과 고난이 그의 귀향을 막습니다. 그러면 그는 귀향을 그만두고 안주했을까요? 끝까지 귀향을 포기하지 않은 그는 10년의 세월을 거쳐 드디어 집으로 돌아와 사랑하는 아내와 그의 아들을 만나게 됩니다. 무슨일을 시작해야 할지 많이 두려울 때입니다. 그렇기에 다시 오디세우스의 역경이 힘이됩니다. 인간은 어떤 존재일까요? 변화를 두려워 하고 현실에 안주하는 인간인가요? 유한한 생명에서 우리는 역경을 이겨내고 새로운 자아를 위해 치열하게 살아야 하지 않을까 합니다. 요즘 공기도 좋고 날씨도 좋아 많은 사람들이 반려견들과 산책하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모습을 봅니다. 그런데 불연듯 나는 어떤 존재인지 .. 2020. 7.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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