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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 읽기

독서일지 17. - 페터 슈나이더 <우주를 향한 골드러쉬>, 2021

by tobenice 2021. 4.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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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일 : 21년 4월 2일(금) ~ 4월 9일(금)

독서생각 : 15세기, 미지의 대륙을 향한 탐험이 시작되었다. 항해기술도 배도 그렇게 완벽하지 않았다. 그러나 인류는 새로운 미지의 세상을 개척하기 위해 모든 위험을 무릅섰다라고 하지만, 신대륙엔 이미 다른 인류가 살고 있었기에 어쩌면 새로운 세상이라 부른건 서구문명의 거만한 자들의 판단이 아니었을까라고 생각한다. 오직 기독교인들의 이념적 신세계 뿐이였다는 생각도 해본다. 물론 기독교인들의 대항해 바닷길 탐험을 무시하는 것은 아니다. 이미 15세기 전부터 인류는 대륙의 육로로 연결되어 서로 교류를 하고 있었다. 

우주 개발의 이유 : 우주에 대한 탐험을 콜럼버스 신대륙 탐험과 같다는 비유를 하지만, 적절하기도 하고 범주가 다른 것 같기도 하다. 정말 화성으로의 이주가 필요하고, 우주여행이 필요하고, 달의 자원이 필요해서 우주를 향한 경쟁을 하는 것일까? 우주로 향하는 기술의 활용 방향은 미래에 가야 알 수 있겠다. 지금은 인공위성을 더 많이 더 저렴하게 지구저궤도에 보내어 지구를 더 많이 장악하기 위한 이유가 더 현실적이지 않을까? 인공위성은 이제 지구저궤도를 가득 매우고 있다. 그 수는 5,461(20년기준)이다. 군사목적으로 국가차원에서 쏘아올리던 인공위성과 로켓등의 우주산업은 이제는 민간기업이 뛰어들어 경쟁하는 시대가 되었다.

독서내용 : 이 책은 우주산업을 이끌고 있는 프론티어들의 이야기다. 대표적으로 머스크(테슬라), 베조스(아마존), 브랜스(버진)가 경쟁을 펼치고 있다.

우주화물을 실어나르기 위한 로켓 발사체의 개발, 더 나아가 화성을 향한 새로운 정착 및 자원 확보, 우주여행 상품의 선점, 달 자원의 확보라는 각각의 목표를 세우고 있다. 하지만 우주는 그렇게 쉽게 다가갈 수 없다. 아무리 잘 훌련된 우주비행사라도 엄청난 압력과 온도를 견뎌야 하며 일반인은 더욱 이 같은 악조건를 견디기 힘들 것이다.

더이상 세금으로 로켓을 민들수 없는 NASA의 선택에 따라 우주 산업이 민간에 개방되었다. 국가의 한 기관에서 추진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민간의 자원을 활용하여 저렴하게 재활용이 가능한 로켓을 민간에서 개발하고있다. 민간기업은 위성, 국제장거장 화물 등을 운송하면서 수익을 남길 수 있다. 이 시대가 살아가는 동안은 지구저궤도의 상업적 활용이 주된 목적이 될 수 있을 것 같다. 우주여행과 화성으로의 이주는 인간의 신체적 열악함을 극복하는 기술이 빌전해야 가능 할 것 이다.

머스크와 베조스와는 비교되는 우주 사업분야로 소형 인공위성이 있다. 지구저궤도에 사용될 소형인공위성을 위한 소형로켓의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 외계인을 찾는 것에 투자하는 투자자도 있다. 소행성에서 우주자원(각종 금속)을 가져와 자원을 개발하자는 투자자도 있다.

여기까지가 우주와 관련된 산업의 분야를 설명하였다. 이제부터는 우주 항공 산업의 현재 상태을 알아보자.

인공위성을 제작하는데 들어가는 비용을 줄이기 위해 많은 부품업체들이 특별한 제품을 개발해서는 우주산업의 경쟁력을 확보하기 어렵다. 지구에서 일상생활에 쓰는 부품이 사용되어야 한다. 하지만 우주는 절망적 환경임을 알아야 한다. 우리가 쓰는 최신형, CPU는 인공위성에 적용하지 못하고 더 낮은 성능으로 더 비싼 제품을 쓰고 있음을 알고 이를 개선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우주산업 부품 업체가 이 산업으로 경제성을 갖출 수 있어야 한다. 여전히 극한의 우주환경에서 생명을 담보로 안전과 신뢰를 보여줄 수 있는 그 만한 값어치가 있는 부품이 필요하다.

우주에서도 디지털 의존이 가속화 되고 있다. 3D프린트 기술로 우주에서도 원재료만 확보되면 무엇이든 만들 수 있다. 위성의 소형화로 지구상의 작은 부분도 모니터링할 수 있다. 그리고 그 사업(가스배관감시, 차량수계산, 개인정도 등)에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런 위성에서 보내는 어마한 양의 데이터를 처리하는 소프트웨어도 진화를 거듭하고 있다. 위성의 충돌과 우주쓰레기가 위성의 운용에 문제가 되고 있다.

2012년 화성 착륙을 성공시킨 NASA가 우주프로그램을 중단하고 민간기업에게 우주사업을 개방한다. 소련과 미국의 경쟁이있었기에 우주시대를 열 수 있었다.

우주는 어느나라도 소유할 수 없다는 국가간 협약이 있다. 협약의 내용은 우주 자원은 소유할 수 없었으나, 직접 채굴한 자원은 소유할 수 있다. 하지만 판매할 수는 없다. 우주에 대한 사업이 민간의 영역으로 확장되면서 문제 발생에 대한 법적인 규제가 필요하다. 우주법이 독일에서 유일하게 만들어져 시행되고 있다.

1986년 챌린저호의 폭발에 따라 미국은 국가 주도적 우주산업에 제동이 걸린다. 안그래도 NASA의 스페이스셔틀에 들어가는 어마어마한 돈을 줄여야 하는 상황에서 맞이한 악재였다. 위성을 발사하고 우주정거장을 건설하고 고장난 위성을 수리할려는 사업은 수익성을 잃어가고 있었기 때문이다.

실리콘벨리의 모험 투자자들이 새로운 기술에 투자를 하고 수익을 얻었다. 이런 엔젤 투자자들이 이제 우주산업으로 모험을 시작하고 있다. 머스크는 우주산업의 리더가 되고자 스페이스X의 가치가 1조 달러를 넘을 것이라 주장한다. 우주 화물 운송사업, 인공위성 사업의 선점을 위해 많은 어려움을 이겨내고 무모한 도전을 계속 해나간다. 인공위성을 많이 쏘아 올리면 위치추적시스템, 산불감시, 도로상황파악 등 많은 정보의 획득에 유리해 질 것이다. 자동차는 이 덕분에 더 자율적인 성격(인터넷,GPS가 어느 곳에서도 접속이 가능하고 수 많은 센서들의 데이터가 더 효율적으로 작동할 것이다) 을 확보할 것이다. 위성을 쏘아올리기 위해선 발사체를 직접 개발하고 확보하는 것이 유리하다. 발사체를 확보해 두면 위성 뿐만 아니라 다양한 용도로 우주에 접근할 수 있다. 화성도 가고 우주자원도 얻을 수 있다. 그래서 우주 산업에 모험 자본이 모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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