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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 속의 신은 신이 아니라 인간의 무의식을 보여주는 거울이다.
그러기에 신화를 알게 되면 내 인생을 알게 된다.
왜 실패하는지 역경을 어떻게 견디어야 하는지 내 인생을 어떻게 성장시켜야 하는지 그 질문에 대한 답을 얻을 수 있다.
질서가 잡힌 우주인 코스모스 이전을 카오스라고 부릅니다. 카오스의 출현이 그 첫 시작입니다.
<신의 출현 순서>
1. 카오스(혼돈) → 가이아(대지)→ 에로스(사랑)
그다음으로, 신들은 이렇게 태어나게 됩니다.
2. 가이아(부모)☞ 우라노스(자식)
3. (부모) 가이아 + 우라노스 ☞ (자식) 티탄 신족, 키클로페스, 헤카톤 케이르
4. (부모) 티탄 신족 ☞ (자식) 막내아들 크로노스
5. (자식) 크로노스 → ♂ (부모) 우라노스 성기 절단 ☞ (자식) 아프로디테
참 이름도 낯설고 그들의 관계는 이상하게 느껴집니다. 수학 공식도 아닌데 마치 암기해야 만 하는 수학공식처럼 느껴집니다. 그래서 그리스 로마 신화를 접해보려다가 그만 두나 봅니다.
이제, 비너스(아프로디테)가 어떻게 태어나게 되었는지 알게 되었습니다. 이탈리아 피렌체 우피치 미술관에 걸려있는 비너스를 보면 그녀가 바다에서 나온 그 과정을 떠올릴 수 있을 겁니다.
<책 읽기 초보자 준준>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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