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km 달리기 기록 - 21년 5월 2일(일)

21년 5월 2일 (일) 오전 6시30분

1. 6km 달리기 : 숨이 턱까지 찰 때 까지

2. 8km 달리기 : 다리가 버틸 수 있을 때 까지

5월은 계절의 여왕이라 더니 뛰기에도 최고의 계절이다.

한동안 6km를 뛰다가 내가 뛸 수 있는 거리의 한계가 어디까지 일까라는 궁금증에 15km 로 뛰는 거리를 늘리는데 목표를 두었다.

거리를 늘리기 위래 일년 정도 15km를 꾸준히 달렸다. 그래봤더니, 내가 달릴 수 있는 최대거리는 20km 임을 알게 되었다.

계속 거리에 목적을 두고 뛰다보니, 호흡에 대한 자신감이 많이 떨어졌다. 장거리에 호흡을 최대한 아끼기 때문이다.

이번부터는 하이브리드로 뛰어보기로 했다. 처음 5km는 최대 호흡으로 뛴다. 그 다음은 5분 정도 쉰후, 8km는 다리가 버틸수 있게 뛴다.

운동도 꾸준하지만 변화를 주면 더 재미있어진다.